카카오뱅크가 며칠전 공모주청약을 했고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의 금융플랫폼 시대를 추진하면서 카카오 뱅크의 성장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외에도 토스나 각종 은행들도 플랫폼 은행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중에 단연 카카오뱅크 사용법을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카카오뱅크는 상당히 간편합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더욱이 카카오 캐릭터들도 친근감을 발휘해서 은행이라는 정형화된 이미지를 많이 탈피했습니다.
카카오 뱅크 간편함
카카오뱅크는 첫화면부터 심플합니다. 계좌 번호와 잔액만 표시됩니다. 저도 2개의 계좌와 1개의 모임통장이 있는데 상당히 간편하고 편리합니다.
사실 은행 앱에 들어가서 가장먼저 궁금한 것이 잔액이라는 점을 정확하게 파고 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페이지는 예적금에 대한 페이지 입니다. 이 화면 역시 복잡한 설명없이 상품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고 가장 큰 관심사인 이자율만 들어나가 표시가 됩니다. 특히 다양한 컨셉으로 저축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합니다.
26주 적금 같은 경우도 매일 저축이 되면서 캐릭터가 응원석을 채우면서 저축을 독려합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는 새로운 접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상 한 칸이라도 놓치기 싫어서 계속 적금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 문제가 되었던 대출
카카오뱅크의 특징처럼 간편하게 필요한 것만 한눈에 보입니다.
대출도 다양한 형태의 대출이 나열되어 있고 제목만으로도 대출의 성격이 파악됩니다.
카카오뱅크는 다양한 서비스도 실행하고 있습니다.
해외송금등도 카카오뱅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그리고 주식계좌개설도 가능하고 물론 해외 주식 투자도 가능합니다.
저도 아직 써보지는 않은 것이지만 미니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마도 10대부터 계좌를 개설해서 잠재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자녀에게 통장을 만들어주고 부모들이 모니터링 하기에도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