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가계부 부동산 관리도 철저하게

오늘은 엑셀을 통한 부동산 관리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부동산은 우리 자산중에 가장 큰 자산입니다. 그러나 한번 매도를 하면 관리가 잘 안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관리만 잘해도 상당한 수익이 납니다. 월급을 꾸준히 모으는 것 이상의 자산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부동산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엑셀 관리 예시(그림은 특정 부동산과 무관함)

1. 매매시 수익률 계산

실거주이면 매매하고 입주하면 부동산에 거의 신경을 안 쓰게 됩니다. 가끔 시세를 파악하는게 전부일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매매도 타이밍이 있듯 조금만 귀찮은 부분들을 관리하면 크게 수익이 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지역적인 특성에서 그렇습니다.

만약 직장이나 가정문제로 이사를 가야하는 경우 임대를 놓고 갈 수도 있고 매매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어떠한 것이 향후 자산상승에 효과적일지 한번정도는 계산해 봐야합니다.

 

2. 임대시 월세VS전세

임대를 놓게 되면 다양한 방식의 수익이 생깁니다. 자본의 이득을 얻기 위해선 전세가 유리할 수도 있고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해서는 월세가 나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지역에 따라 젊은 근로자가 많다면 보증금에 대한 부담이 없는 월세 수요가 많을 수도 있고, 중년이상의 가정이 많은 지역이라면 전세 수요가 많을 것입니다.

아무리 수익이 좋지 않아도 공실로 오래 두는 것 보다는 세를 주는게 좋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도 파악해야 합니다. 

 

3. 자기자본 비율/ 레버리지 활용

경우에 따라서 내 돈(자기자본)을 투자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수익률은 너무 좋고 확실하지만 대출(레버리지)을 활용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경우 내 돈을 투자했을 때 수익률과 타인자본을 투자했을 때 수익률은 다르기 때문에 사전 계산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거래량이 많지 않은 곳에 많은 자본을 투입해서 유동성이 막히게 되면 그것은 향후 큰 불이익을 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 부동산 규제로 인해서 대출도 많이 막혀있지만, 그래도 모든 투자의 기본은 투자의 수익률 계산입니다.

 

 

부동산은 한번 오르기 시작하면 왠만한 근로소득을 단번에 앞지릅니다. 하지만 우리의 관심은 그 만큼 크지 않습니다. 결국 모든 부는 부동산으로 수렴하는데 우리의 초점은 그곳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자산관리를 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 돈을 관리할 때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반드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