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 무료와 유료!! 과연 승자는??

위드 코로나로 접어들고 있지만 열이나기 시작하면 공포심은 전혀 위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직장인들은 코로나 검사 행위만으로도 출근이 제한되기 때문에 빨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코로나 검사할 때 유료와 무료의 차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로나 검사 유료와 무료의 차이는 검사소의 차이

 

일단 단순하게 유료 코로나 검사는 병원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용이 발생합니다. 무료로 검사를 원하시면 보건소로 가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처럼 검사를 무료로 해주는 선진국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도 일반 병원에서하면 2만엔(약 20만원)이고 선별검사소를 이용해도 약 4천엔(4만원)이 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이 확진지 수가 줄어드는 이유도 검사비용에서 시작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검사비용

병원에서는 1만원 이내로 나옵니다. 저는 10,200원이 나왔습니다. 대학병원 검사소입니다.

영수증을 보니 공단에서 31,310원을 지원해줬습니다

 

검사시간

검사에 걸리는 시간은 현저하게 보건소가 빠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보건소는 많능 인력이 검사만을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병원은 검사인력 배치에 유동성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유증상자로 분리되어서 따로 검사를 받아서 그런지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몸이 힘들어서 빨리 검사를 받고 싶으신 분들은 병원가면 화가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인원은 보건소가 현저히 많기 때문에 무조건 빠르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상황을 보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진단결과시간

진단결과는 병원이 빠릅니다. 저도 굳이 비용을 들여서 병원을 찾은 이유는 검사결과 확인 시간이 빠르기 때문입니다.

10시 이전에 검사를 받으면 3시 이전에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습니다.

늦어도 당일 8~9시(오후) 정도면 통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내일 출근을 해야하는데 당일에 결과가 필요하신 분!!

가족중에 검사로 인해서 격리되어 있으신 분!!

증상이 심한데 코로나 결과 때문에 병원진료를 못받고 계신 분들은 비용을 들여서라도 병원에 준비된 검사소를 찾으시는게 유리합니다